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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17일) 울산을 방문해 노동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심 후보는 울산 현대중공업 앞에서 조선소 노동자로 구성된 '조선업종노조연대'와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조선산업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정규직 확대와 숙련 노동자 확보, 조선산업 발전과 노동자 보호를 위한 개선 방안 도출 등입니다.
심 후보는 여당 후보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만 외치고 있고 제1야당 후보는 노동 혐오로 나아가는 등 이번 대선은 노동 없는 대선이 되고 있다며, 노동이 당당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선거로 만들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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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후보는 여당 후보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만 외치고 있고 제1야당 후보는 노동 혐오로 나아가는 등 이번 대선은 노동 없는 대선이 되고 있다며, 노동이 당당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선거로 만들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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