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선거운동 재개...코로나19 확진됐던 부인과 의료봉사

안철수, 선거운동 재개...코로나19 확진됐던 부인과 의료봉사

2022.02.19.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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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차 사고 희생자들의 장례를 마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을 재개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의료진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어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봉사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했다가 어제 퇴원한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도 함께했습니다.

중구보건소는 김 교수가 지난해 7월부터 주말마다 의료 봉사활동을 한 곳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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