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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피스텔 관리비를 과다 부과하는 관리업체 횡포를 더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비와 관련된 불합리한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보다 비싼 오피스텔의 깜깜이 관리비 문제를 언급하며 오피스텔은 법률상 주거공간이 아닌 업무공간이라 관리단이 특별한 제약 없이 비용을 부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피스텔 관리비 거품은 관리단의 불투명한 운영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많다며 이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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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피스텔 관리비 거품은 관리단의 불투명한 운영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많다며 이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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