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조금 전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을 거두고 대선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실무자 간 협상을 해서 큰 그림을 정하고 그다음 또 후보가 만나고 그게 물리적으로 충분한 시간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기자]
오늘 오전 윤석열 후보와 통화를 하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통화가 기자회견을 하신 배경이 된 건가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대로 후보 간에 이렇게 직접 만나기 전에 사실 큰 방향에 대해서는 먼저 서로 신뢰하는 실무선에서 서로 큰 방향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그다음에 서로 각 후보 간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런데 지금 연락을 받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건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기자]
아침에 통화하셨을 때 혹시 야권 단일화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신 게 있는지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없습니다.
[기자]
지금 국민의힘 쪽에서는 다음 주에 논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후보님께서는 논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어떻게든 국민의힘 제안이 온다고 해도 안 받으실 생각이신 건지.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경선에 대한 답이 없이 어떤 또 새로운 제안을 하겠습니까, 거기서.
[기자]
이건 다른 얘기인데요. 오늘 아침에 참사 당일에 서울지역 당원이 2시에 보고가 올라간 걸로 안다고, 보고받으신 게 있는지.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제가 직접 보고는 받지 않았습니다마는 아마 선대위 거기 관련자분들이 어떤 보고체계 속에서 보고를 받았으면 거기에 합당한 조치들을 하고 계실 겁니다.
[사회자]
해당 질문 관련해서는 대변인이 향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만약 이재명 후보 쪽에서 정치개혁을 위해서 손을 내밀면 어떻게 대응하실지 궁금하고 아침에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은 이런 때도 유세하냐, 그런 식의 말을 했는데 입장이 있으신가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질문을 잘 못 들었습니다.
[기자]
이재명 후보가 정치개혁을 말하면서 안 후보한테 계속 손을 내밀고 있는데 혹시 공식적으로 정치개혁 같이 하자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하고 이준석 대표가 아침에 돌아가신 분 유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 국민의당은 유서를 쓰고 유세 나가냐, 약간 그런 식으로 방송했거든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저희들 대변인단에서 논평이 나왔습니다. 이제 그것을 참고하시면 되겠고 첫 번째에 대해서는 저는 어떤 제안도 받은 바가 없습니다.
[사회자]
저희 2시 일정 관계로 마지막 하나만 받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대표님, 지나번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면에서 양쪽 기싸움이 팽팽하다가 대표님께서 통크게 그래, 그럼 너희가 원하는 제안 받아주겠다 하면서 풀렸던 경험들이 있는데 혹시 이번 국면에서는 그런 걸 기대하기 어려워진 걸까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반대의 경우는 가능할까요?
[사회자]
여기까지 하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금 전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을 거두고 대선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실무자 간 협상을 해서 큰 그림을 정하고 그다음 또 후보가 만나고 그게 물리적으로 충분한 시간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기자]
오늘 오전 윤석열 후보와 통화를 하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통화가 기자회견을 하신 배경이 된 건가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대로 후보 간에 이렇게 직접 만나기 전에 사실 큰 방향에 대해서는 먼저 서로 신뢰하는 실무선에서 서로 큰 방향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그다음에 서로 각 후보 간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런데 지금 연락을 받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건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기자]
아침에 통화하셨을 때 혹시 야권 단일화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신 게 있는지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없습니다.
[기자]
지금 국민의힘 쪽에서는 다음 주에 논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후보님께서는 논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어떻게든 국민의힘 제안이 온다고 해도 안 받으실 생각이신 건지.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경선에 대한 답이 없이 어떤 또 새로운 제안을 하겠습니까, 거기서.
[기자]
이건 다른 얘기인데요. 오늘 아침에 참사 당일에 서울지역 당원이 2시에 보고가 올라간 걸로 안다고, 보고받으신 게 있는지.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제가 직접 보고는 받지 않았습니다마는 아마 선대위 거기 관련자분들이 어떤 보고체계 속에서 보고를 받았으면 거기에 합당한 조치들을 하고 계실 겁니다.
[사회자]
해당 질문 관련해서는 대변인이 향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만약 이재명 후보 쪽에서 정치개혁을 위해서 손을 내밀면 어떻게 대응하실지 궁금하고 아침에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은 이런 때도 유세하냐, 그런 식의 말을 했는데 입장이 있으신가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질문을 잘 못 들었습니다.
[기자]
이재명 후보가 정치개혁을 말하면서 안 후보한테 계속 손을 내밀고 있는데 혹시 공식적으로 정치개혁 같이 하자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하고 이준석 대표가 아침에 돌아가신 분 유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 국민의당은 유서를 쓰고 유세 나가냐, 약간 그런 식으로 방송했거든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저희들 대변인단에서 논평이 나왔습니다. 이제 그것을 참고하시면 되겠고 첫 번째에 대해서는 저는 어떤 제안도 받은 바가 없습니다.
[사회자]
저희 2시 일정 관계로 마지막 하나만 받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대표님, 지나번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면에서 양쪽 기싸움이 팽팽하다가 대표님께서 통크게 그래, 그럼 너희가 원하는 제안 받아주겠다 하면서 풀렸던 경험들이 있는데 혹시 이번 국면에서는 그런 걸 기대하기 어려워진 걸까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반대의 경우는 가능할까요?
[사회자]
여기까지 하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