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자택-옆집 GH 합숙소 연결' 유포자 고발

민주당 '이재명 자택-옆집 GH 합숙소 연결' 유포자 고발

2022.02.21. 오후 4: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자택과 옆집인 경기도주택도시공사 합숙소가 베란다 통로로 연결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관계자 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와 기획특보 등 10명을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SNS 통해 이 후보가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와 집 베란다 통로를 뚫어 왕래해왔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대위는 이들이 근거로 제시한 사진은 한 시공업체가 블로그에 올린 인천의 아파트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원본에 있는 업체명을 지우는 등 사진을 고의로 허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