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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자택과 옆집인 경기도주택도시공사 합숙소가 베란다 통로로 연결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관계자 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와 기획특보 등 10명을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SNS 통해 이 후보가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와 집 베란다 통로를 뚫어 왕래해왔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대위는 이들이 근거로 제시한 사진은 한 시공업체가 블로그에 올린 인천의 아파트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원본에 있는 업체명을 지우는 등 사진을 고의로 허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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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는 이들이 근거로 제시한 사진은 한 시공업체가 블로그에 올린 인천의 아파트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원본에 있는 업체명을 지우는 등 사진을 고의로 허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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