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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시기 해당 주식 거래로 9억 대 차익을 얻어,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는 김건희 씨 개인 명의의 증권사 계좌 4개의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0년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28차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사고 팔아, 9억4천2백만 원의 차익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기간은 검찰이 발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시기와 일부 겹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 측은 이 기간 거래는 김건희 씨 개인 주식 거래로, 모든 매매가 통화 내용이 녹음되는 전화 주문을 통해 이뤄져 주가 조작과는 무관하다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또, 주가가 떨어지던 기간 손실을 본 거래들은 손익에 전혀 반영이 안 돼 내용이 왜곡됐다며, 법적 조치를 통해 유출 경로와 자료의 진위를 가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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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기간은 검찰이 발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시기와 일부 겹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 측은 이 기간 거래는 김건희 씨 개인 주식 거래로, 모든 매매가 통화 내용이 녹음되는 전화 주문을 통해 이뤄져 주가 조작과는 무관하다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또, 주가가 떨어지던 기간 손실을 본 거래들은 손익에 전혀 반영이 안 돼 내용이 왜곡됐다며, 법적 조치를 통해 유출 경로와 자료의 진위를 가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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