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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대장동 '그분'에 대해 이재명 후보를 공격해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선거 네거티브를 넘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대표는 SNS를 통해 지금껏 김만배 등의 녹취록에 '그분'이 누구인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면서 오히려 이재명이 아니라는 녹취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윤 후보와 국민의힘, 일부 보수언론은 집요하게 그분을 이 후보라고 몰아붙였지만, 마침내 '그분'이 '대법관'이라는 진술이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한 보도에서 '그분'으로 지목받았던 조재연 대법관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중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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