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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유세가 시끄럽다며 자원봉사자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제(25일) 저녁 7시쯤 40대 남성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인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길거리 유세 활동을 하던 자원봉사자 2명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를 말리던 시민 1명을 밀쳐 넘어뜨린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선거 유세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자원봉사자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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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선거 유세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자원봉사자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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