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단일화 협상, 시한 종료됐다고 분명히 선언"

안철수 "단일화 협상, 시한 종료됐다고 분명히 선언"

2022.02.27. 오후 4: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단일화 협상 과정을 공개하며 회동을 요구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미 이 협상에 대해서는 시한이 종료됐다고 선언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여수 현장 유세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으로부터 국민의힘과의 협상 내용을 전해 받았고 기존과 입장 차이가 없어서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 측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제안해 이태규 본부장이 협상에 나갔을 뿐 전권을 넘기는 개념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안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경선 방식은 협상 테이블에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 데 대해서는 협상 테이블에 올렸는데 없었다고 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