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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다른 나라들이 겪은 위기와 비교하면 지금 우리의 상황은 분명 관리 가능한 수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SNS에 지금 우리나라는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 병상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가 비교적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 델타 변이가 정점에 이르렀던 시기와 비교해 보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7배나 증가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오히려 적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4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의 상황과 비교해도 우리는 분명히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했고 잘 버티고 있다며 그래서 정부는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버텨내자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일부 언론에서 각자도생 등 불안과 혼란을 조장하는 선정적 기사들이 넘쳐난다면서 언론의 비판도 우리 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는 쪽으로 향하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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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세계의 상황과 비교해도 우리는 분명히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했고 잘 버티고 있다며 그래서 정부는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버텨내자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일부 언론에서 각자도생 등 불안과 혼란을 조장하는 선정적 기사들이 넘쳐난다면서 언론의 비판도 우리 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는 쪽으로 향하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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