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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서슬 퍼런 대통령 권력에도 아니다 싶을 때는 '안 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균형 감각과 공정함, 용기와 강단 있는 지도자적 자질을 갖췄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 전 대표는 오늘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국민의힘 4번째 TV 찬조연설 주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윤 후보와의 첫 대면을 회고하며 당시 윤 후보를 만나러 가는 길이 껄끄러웠다며 만나서도 소위 친박인 자신을 보자고 했을 때 껄끄럽지 않았냐고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정권교체가 최고의 선이라면서 비정상적인 것들을 바로 잡을 방법은 정권 교체뿐이라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호남 출신으로는 사상 첫 보수정당 대표에 올랐던 이 전 대표는 윤 후보를 향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민통합 정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탕평인사와 지역균형 발전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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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은 정권교체가 최고의 선이라면서 비정상적인 것들을 바로 잡을 방법은 정권 교체뿐이라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호남 출신으로는 사상 첫 보수정당 대표에 올랐던 이 전 대표는 윤 후보를 향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민통합 정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탕평인사와 지역균형 발전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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