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우크라이나 대사 화상면담..."러시아 침공 규탄"

李, 우크라이나 대사 화상면담..."러시아 침공 규탄"

2022.03.02.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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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차기 이재명 정부는 평화를 위해, 그리고 러시아군의 조속한 철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포노마렌코 대사와 화상 면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이소영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될 수 없고, 강력히 규탄한다며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영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과 모든 우크라이나 분들께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우크라이나는 한국 정부가 지지를 표명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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