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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고갱전' 전시 이력도 허위로 작성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TF는 지난 2013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고갱전'에 대해 미술관에 확인한 결과, 김 씨의 회사인 코바나컨텐츠와 계약한 내용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원 TF 단장은 김 씨가 주최하거나 주관하지도 않은 전시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 버젓이 적어내며 상습적으로 국민을 모독했다며 대통령으로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코바나컨텐츠가 고갱전을 제작, 투자했고 이 같은 사실은 팸플릿과 포스터, 입장표에도 명시됐다며 공개된 자료도 확인하지 않고 허위 네거티브를 지속한 것에 법적 조치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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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TF 단장은 김 씨가 주최하거나 주관하지도 않은 전시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 버젓이 적어내며 상습적으로 국민을 모독했다며 대통령으로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코바나컨텐츠가 고갱전을 제작, 투자했고 이 같은 사실은 팸플릿과 포스터, 입장표에도 명시됐다며 공개된 자료도 확인하지 않고 허위 네거티브를 지속한 것에 법적 조치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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