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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전국구 유세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먼저 오늘 오전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집중 유세를 한 뒤 경부선을 타고 대구로 향합니다.
이후 저녁에는 대전과 충북 청주를 각각 방문해 중원 표심 공략에도 나섭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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