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18 부상자 '거렁뱅이' 비난한 인사 해촉

국민의힘, 5·18 부상자 '거렁뱅이' 비난한 인사 해촉

2022.03.07.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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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5·18 민주화 운동 부상자를 '거렁뱅이 인생' 등으로 폄하한 선거대책본부 소속 인사를 해촉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불미스러운 댓글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조직본부 공정한 나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모씨를 해촉 조치했습니다

신 씨는 5·18 부상자 이 모 씨의 SNS에 '오기만 찬 불쌍한 인생, 거지 거렁뱅이 인생' 등의 댓글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단일화를 비판하는 내용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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