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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인 오늘(8일), 여성의 삶이 나아지는 게 곧 모두의 삶이 나아지는 거라며 차별과 혐오를 넘어 통합과 평등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8일) SNS를 통해 여성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날 모두가 동등한 한 표를 누리는 평등은 수많은 여성들의 용기와 희생 위에 세워진 거라 강조했습니다.
남녀 간 임금 격차 확대로 여성들의 삶이 더 어려워진 오늘날, 여전히 일부 정치권은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며 대선을 '국민 갈등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자신은 편 가르기 정치를 끝내고 통합과 평등의 정치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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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간 임금 격차 확대로 여성들의 삶이 더 어려워진 오늘날, 여전히 일부 정치권은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며 대선을 '국민 갈등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자신은 편 가르기 정치를 끝내고 통합과 평등의 정치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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