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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배철호 / 리얼미터 수석전문연구위원, 이은영 / 휴먼앤데이터 소장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사실 표차가 굉장히 적어서 엎치락뒤치락을 좀 했어요. 초반에는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가 개표가 중반 정도를 조금 넘어갔을 때부터 골든크로스가 일어났거든요. 역전을 한 거죠. 그런데도 0.8%포인트 안팎의 표자가 유지가 됐었어요. 이것도 특이한 현상 아닌가요?
◆이은영: 굉장히 특이한 현상이고요. 앵커님들도 화면에 보시면서 개표 99.9가 계속 있는데 계속 숫자가 안 바뀌는, 올라가지 않고 저게 7% 격차, 기표가 7% 남았을 때부터 저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굉장히 이번 선거가 많이 기억에 남을 만한 선거가 될 것 같고요.
사실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 표심이 승패를 가른 요인이라고 한다면 아까 수석님께서는 세대 요인을 이야기하셨지만 저는 지역 구도가 완화된 상황이었는데 다시 지역 구도가 조금 복원된 것은 아닌가. 그리고 그 속에서 결국 충청권 표심, 그리고 인천 표심, 사실 인천에도 충청권 표심이 30% 있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충청 표심이 단일화를 통해서 대세론의 균형추를 윤석열 후보 쪽으로 옮겼다,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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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 표차가 굉장히 적어서 엎치락뒤치락을 좀 했어요. 초반에는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가 개표가 중반 정도를 조금 넘어갔을 때부터 골든크로스가 일어났거든요. 역전을 한 거죠. 그런데도 0.8%포인트 안팎의 표자가 유지가 됐었어요. 이것도 특이한 현상 아닌가요?
◆이은영: 굉장히 특이한 현상이고요. 앵커님들도 화면에 보시면서 개표 99.9가 계속 있는데 계속 숫자가 안 바뀌는, 올라가지 않고 저게 7% 격차, 기표가 7% 남았을 때부터 저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굉장히 이번 선거가 많이 기억에 남을 만한 선거가 될 것 같고요.
사실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 표심이 승패를 가른 요인이라고 한다면 아까 수석님께서는 세대 요인을 이야기하셨지만 저는 지역 구도가 완화된 상황이었는데 다시 지역 구도가 조금 복원된 것은 아닌가. 그리고 그 속에서 결국 충청권 표심, 그리고 인천 표심, 사실 인천에도 충청권 표심이 30% 있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충청 표심이 단일화를 통해서 대세론의 균형추를 윤석열 후보 쪽으로 옮겼다,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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