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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정부가 교체되더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산업재해 사망 사고 감소 노력은 계속 이뤄져야 하는 한 길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글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차기 정부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 재해 문제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철학과 슬로건을 실천하고자 했던 문재인 대통령 마음에 남은 큰 아쉬움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1년여 동안만 따지더라도 각급 회의에서 무려 23차례의 지시사항을 남겼다면서 그만큼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대한 열정이 높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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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1년여 동안만 따지더라도 각급 회의에서 무려 23차례의 지시사항을 남겼다면서 그만큼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대한 열정이 높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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