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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5월 9일까지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이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에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당선인 측에서 공공기관과 공기업 인사 합의를 요청했는지와 임기 말 '낙하산 인사'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에서 청와대에 공기업 인사에 대해 협의요청을 했는지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 달 31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임 인사와 관련해서도 이 총재의 임기가 문 대통령의 재임 중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서 실무 준비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 측이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에 대해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하지 않았던 일을 들어 민정수석실 폐지의 근거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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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에서 청와대에 공기업 인사에 대해 협의요청을 했는지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 달 31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임 인사와 관련해서도 이 총재의 임기가 문 대통령의 재임 중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서 실무 준비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 측이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에 대해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하지 않았던 일을 들어 민정수석실 폐지의 근거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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