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이재명, 지지자 '문자 폭탄' 자제 호소"

정성호 "이재명, 지지자 '문자 폭탄' 자제 호소"

2022.03.19. 오후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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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강성 지지자들이 당내 일부 의원들에게 '문자 폭탄'을 보낸 데 대해 자제해 달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SNS를 통해 이재명 상임고문이 전화를 걸어와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상임고문 자신이 부족해서 실패했는데 지지자들과 의원들 사이에 불신과 갈등이 생기고 있어 미안하고 면목이 없다며 자제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강성 지지자들은 이 상임고문이 패하면서 이낙연 전 대표와 주변 인사들에게 그 책임을 묻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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