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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TF 팀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 당선인의 용산 이전을 반대하는 건 정무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윤 의원은 어제(22일) 채널A에 출연해 과거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를 나와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10년 전, 5년 전에도 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조금의 부담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취임 이후 곧 지방선거가 있어 이에 대한 고려도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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