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예방 받은 박홍근 "국회 존중하고 소통해야"

장제원 예방 받은 박홍근 "국회 존중하고 소통해야"

2022.03.25. 오후 2: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의원과 만나 환담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장 의원의 예방을 받고 윤 당선인의 취임 축하 메시지가 적힌 축하 난을 선물 받았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당선인께 말씀드린 것처럼 안보와 민생에는 여야가 없기에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도 그 출발은 국회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장 의원은 늘 존중하고 의논 드리겠다면서도 여야가 새롭게 관계를 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25분가량 이어진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장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회와 민주당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늘 소통하고 경청하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할 것이며, 박 원내대표가 업무 인수인계를 마친 뒤 식사자리에 모시겠다는 윤 당선인 말씀을 잘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