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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 임기 말 인사권 논란과 관련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을 통해 실무적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8일) 만찬 회동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해야 할 인사 문제에 대해 이 수석과 잘 의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 당선인 역시 장 비서실장과 이 수석이 잘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장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장 비서실장은 감사위원과 한국은행 총재 등 구체적인 인선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를 어떻게 하자는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모두 일절 거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 등 안보 이슈와 관련해서는 국가의 안보와 관련된 문제는 인수위 과정에서 한 치의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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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비서실장은 감사위원과 한국은행 총재 등 구체적인 인선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를 어떻게 하자는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모두 일절 거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 등 안보 이슈와 관련해서는 국가의 안보와 관련된 문제는 인수위 과정에서 한 치의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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