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애인 혐오한 적 없어...'경고' 표현 쓸 수 있다"

이준석 "장애인 혐오한 적 없어...'경고' 표현 쓸 수 있다"

2022.04.04.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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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박원순 시장 시절 지속적 시위 안 해"
"시위 방식 지적…장애인 혐오 아냐"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 저도 반대 안 해"
"장애인 혐오 관련 직접 표현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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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최근에 이준석 대표 이야기 나오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와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들 나오잖아요. 일단 이준석 대표는 시위 방식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신 거죠? 어떤 시위방식이 잘못됐다는 겁니까?

◆이준석> 그러니까 서울 지하철 타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아실 텐데요. 지난 몇 달간 전국장애인연합회에서, 전장연에서 혜화역이라든지 충무로역이라든지 굉장히 많은 분들이 타고 내리시는 지하철역에서 단순히 탑승시위를 하는 게 아니라 지하철 문이 열리면 거기에 휠체어를 세워놓고 한 30~40분 정도 지하철이 운행하지 못하도록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본인들의 의사를 반영시키려고 했거든요.

제가 그래서 그건 굉장히 안 좋은 방식이다. 왜냐하면 지금 출퇴근하는 서울시민들이 강자도 아니요. 우리가 보통 강자에 대한 시위는 그래도 용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이분들은 말 그대로 이분들 스스로가 서민이고 여기 있어서 예를 들어서 그분들이 아무리 불편을 초래한다 하더라도 문제해결에는 큰 영향을 줄 수 없는 상황인데 왜 그런 시위를 지속하느냐.

저는 그런 이야기를 지속했는데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서울시민들 같은 경우 상당히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전장연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한 말 중에 오세훈 시장 들어선 뒤에 지속적으로 시위하는 것이 의아하다라는 부분, 그 부분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이준석> 아닙니다. 그건 박원순 시장 시절에 언제 그때 지하철에 문에 끼워놓고 지속적으로 시위를 했습니까? 한두 번 정도야 그랬던 적이 있겠죠. 그런데 지속적으로 오세훈 시장 들어서시고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몇 달간 그걸 했습니다.

그다음에 대선 기간 중에 잠시. 저는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대선 기간 잠시 중시하고 대선이 끝난 다음에 다시 재개하니까 그러지 말라고 한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전장연이라는 단체는 제가 안 만난 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작년 6월에 당대표에 취임했는데.

◇앵커> 작년 6월에 취임하고 나서 몇 번 만나셨습니까?

◆이준석> 8월달에 바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만났고 이분들이 다시 만나자고 했으면 다시 만났을 겁니다. 그런데 그동안 별다른 소통이 없다가 갑자기 지하철 시위로 하시는 것도 의아하고 예전에 윤석열 당선인과 제가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나올 때도 이분들이 오셔서 나가려는 윤석열 당선인 막아놓고 그 현장에서 굉장히 긴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러니까 대화하시려면 얼마든지 정치인들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방식으로 이것을 관철시키겠다고 하신 것은 굉장히 잘못되었다. 그 지적했는데 그 말도 못 합니까? 그게 어떻게 장애인 혐오입니까?

◇앵커> 장애인 단체에서 강조하는 게 계속해서 이동권을 보장해 달라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준석> 그러면 그 이동권이라는 것도 지금 서울지하철에 엘리베이터가 94% 정도 설치되었고 100%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에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으시면 지속적으로 예산과 정책에 대해서 협의를 해야 합니다.

예산 같은 경우 이 경우에는 서울시의회겠죠, 민주당이 다수를 장악하고 있는. 그럼 오세훈 시장을 만났을 때 이분들이 그러면 엘리베이터 설치를 얘기하면 오세훈 시장이 엘리베이터 안 하겠다고 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3, 4년 이내로 다 설치하도록 하겠다는 게 오세훈 시장이 답변이었어요. 그 답변을 들었는데도 그러면 시위를 하겠다. 이건 뭐라고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만약에 국민의힘이나 오세훈 시장이 안 하겠다고 했으면 시위하는 게 좀 이해가 가겠죠.

그런데 하겠다고 했는데 시위를 하니까 이건 애초에 그냥 시위하려고 하셨던 게 아닌가. 그럼 저를 만났을 때 제가 반대했냐? 저 반대 안 했거든요.

오히려 저는 광역교통수단, 그러니까 고속버스나 시외버스에 대해서도 장애인 휠체어 탑승시설을 확대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래서 윤석열 후보가 59초 숏츠 공약을 냈던 걸 기억하실 텐데 세 번째가 장애인 이동권 관련 공약입니다.

그러니까 이걸 이렇게 보시면 되는 게 저희가 안 한다고 한 게 없어요. 저희도 저상버스 확대 같은 경우에는 제가 뭐라고 답했냐면 저상버스 확대 좋은데 지금 전기버스 도입 문제, 이건 약간 환경 관련 문제죠.

그게 진행되고 있으니 전기버스는 100% 저상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버스 도입 일정과 연계해서 저상버스 도입 일정을 생각하자는 답변까지 내놨습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만약에 국민의힘과 대화를 했는데 저희가 무시하고 당신들과 대화 안 하겠다 이랬으면 이분들이 시위하는 것이, 시민들 상대로 투쟁하고 이런 것이 조금이라도 뭔가 이해가 가겠지만 지금은 지하철 엘리베이터 아무도 반대하지 않고 그런 상황에서 시위한 다음에 거기에 대한 서울시민의 반응이 안 좋으니까 이준석이 장애인 혐오한다 이렇게 가버리시면 이거는 대화하자는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께서는 그러면 전장연이 시위를 하는 실제 가장 큰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이준석> 이동권에 관한 걸 위해서 시위하기로 했는데 이동권에 대해서는 도대체 저희가 뭘 반대했다고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의 주장은 나머지, 탈시설 아니면 교육 예산 이런 예산을 3조 원을 증액해달라, 2조 원을 증액해 달라 이런 것들이 주 요구사항이거든요.

그런데 요구사항이 그거면 서울 지하철 타는 사람들을 그렇게 멈춰세우는 것도 또 이해가 안 가는 겁니다.

◇앵커> 그런데 그런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는 있었잖아요.

◆이준석> 그런데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 수많은 요구사항들이 있고 장애인단체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전장연도 있지만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같이 훨씬 규모가 크고 법적 모임 단체들도 있습니다.

그런 단체들과도 대화하고 하다 보면 예를 들어 전장연이 주장하는 탈시설 문제, 탈시설 장애인 문제도 이것도 모든 장애인단체가 동의하는 것도 아니에요. 어떤 단체들 같은 경우에는 탈시설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고 저희와 정책적 협의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앵커> 시설에서 나오는 분들을 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그 부분 말씀하시는 거죠?

◆이준석> 그런데 이분들이 추진하는 시설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것이 두서없이 진행돼서 시설에서 나온 분들이 오히려 제가 참 표현하기 부적절합니다마는 돌아가신 분도 있고요.

그러니까 무리하게 추진해서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책 협의를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은 본인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원안대로 듣지 않으면 시위하겠다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식으로 대화를 진행해서는 장애인 관련해서 그럼 전장연이 예를 들어 모든 장애인들의 의사를 모아서 대표성을 띤 단체냐? 그런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제가 이런 것 만약 말씀하실 거면... 그래서 제가 100분 토론에서라도 여러분 얘기 다 듣겠다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앵커> 100분 토론은 어떻게 됐습니까? 진행을 못하게 됐다고 하던데.

◆이준석> 제가 그래서 1:1로 하고 진행자도 예를 들어서 제가 김어준 씨 얘기했지만 그쪽에서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1:1이 절대 안 된대요.

그러면 2:2 하면서 장혜영 의원을 끌어들이고 몇 가지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뻔히 알고 있지만 전장연 박경석 대표님 사모님 되시는 분이 정의당 배복주 부대표고요.

◇앵커> 박경석 대표 부인이요?

◆이준석> 그래서 예전에 그분이 인권위원도 지내셨고요, 장애인 담당하는. 그래서 요즘 인권위가 요즘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당 김예지 의원님 같은 경우에는 김예지 의원님 비서관 하시는 분이 저 전장연이라는 단체의 정책실장을 하셨던 분의 부인분이 비서관이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다 엮여 계시기 때문에 그냥 제가 이해하고 이렇게 보고 있는 것이지만 사실 최근에 추진되었던 그런 상황들을 보면 굉장히 오해 살 만한 일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이렇게 거둬내시고 일대일로 만나서 얘기하시면 됩니다.

◇앵커> 김예지 의원이 직접 시위 현장에 가서 사과를 했잖아요. 김예지 의원은 개인적인 의원으로서 자격으로 갔다고 이야기해 주셨는데 김예지 의원이 시위현장 찾은 것에 대해서, 무릎 꿇고 사과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이준석> 저는 김예지 의원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일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앵커> 그 뒤로 안 만나보셨어요?

◆이준석> 그런데 제가 여러 경로로 소통을 했고요. 그런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전장연의 정책국장의 부인 되시는 분이 김예지 의원 비서관으로 있으면서 이런 것에 영향을 줬다는 것은 제가 들어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전장연에 대해서 독선을 버려야 한다는 표현이라든지.

◆이준석>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그런 겁니다. 독선이라 함은 탈시설 장애인 문제나 아니면 이동권 문제에 있어서도 우리가 말하는 것이 옳다. 그리고 이걸 20년 기다려왔다. 제가 봤을 때는 전혀 그렇게 진행되면 안 되거든요.

예를 들어 이동권에 대해서는 저도 고민이 많고 다른 장애인단체들도 고민이 많고 전장연도 고민이 많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어떤 것이 맞는지는 모여서 생각해야 되는 건데 갑자기 이걸 예스, 노로 만들어버렸거든요.

우리가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 원안을 들어주지 않으면 너희는 반대하는 거야 이런 식이거든요. 저는 전장연 만났을 때도 그렇게 얘기했어요. 나는 이동권에 대해서 관심 많고 그래서 나는 광역교통수단에 대해서 관심이 더 많다.

당신들은 지하철 엘리베이터 얘기 하시지만 그건 제가 봤을 때 예산의 문제이고 역사별 구조도를 제가 다 봤어요, 그때도 이미. 그런데 대흥역 이런 곳 같은 경우에는 도면 펼쳐놓고 보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려고 하면 200m 통로를 뚫어서 위로 올려야 되고 올라가면 사유지고 막 이래요.

그래서 설치가 안 되던 것을 조금씩 고민해서 하는 것인데 이걸 94%인데 100% 빨리 안 만든다고 해서 이렇게 하실 것 같으면 이건 정책을 추진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앵커> 전장연이라는 장애인단체 역시 약자들의 모임이고요. 그분들한테는 생존권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한테는 이동이 생존권이고 지금 현재로서 보면 불편한 게 많잖아요. 그런 분들이 원하는 예산 확보가 어려울 때는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지 않습니까?

◆이준석> 불가피한 선택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최소한의 효율이라든지 명분이 있는 선택이어야 합니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예를 들어서 저분들이 진짜 국민의힘이 말을 안 들어준다는 구체적 정황이 있다든지 그래서 국민의힘에 와서 당사 앞에서 강한 투쟁을 하신다.

그럼 국민들이 용납할 겁니다, 그건. 이준석 나와라 이렇게 마이크 들고 하셔도 용납할 겁니다. 저도 나갈 거고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서울지하철을 막아서 서울 지하철을 40분씩 3호선 막히면 4호선도 막히고 4호선이 막히면 2호선도 막히는 겁니다.

그렇게 40분씩 많은 사람들의 발을 묶어놓고 그 서민들의 발을 묶어놓은 것을 바탕으로 해서 정치권이 너희가 답을 안 하면 이것을 우리가 지속하겠다고 한다면 제가 그래서 이건 비문명적이라고 표현한 거예요.

문명이라고 하는 것은 복수법이라든지 협박이라든지 아니면 인질이라든지 이런 것을 사용하면 안 되는 거예요. 우리가 형법에서도 당사자에 대한 협박보다도 친족에 대한 협박이 훨씬 더 중죄예요.

그런 것처럼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을 초래하는 방식으로 시위를 한다고 하는 것은 명분이 없는 행동입니다.

◇앵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동단체의 시위 같은 경우에는 잘 아시다시피 런던이라든지 파리라든지 공항 파업, 철도 파업 다 하잖아요. 모든 일반 국민들이 다 이동권이 제한되잖아요.

◆이준석> 철도 노동자가 예를 들어 운행한다, 파업한다 그러면 그건 본인들의 삶과 연결되는 거니까 이해한다니까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이동권에 대한 요구사항은 저분들이 100% 옳은 말만 하는 것도 아니고 다 이동권에는 관심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말 이렇게 안 들어주니까 지하철을 멈추겠다. 이게 굉장히 반감을 사는 행동이기 때문에 저분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지금 대중적으로 봤을 때는 이준석이 장애인 혐오자라고 하기에는 직접적인 표현 자체가 없어요.

이준석이 한 말 중에서 장애인 혐오라는 말 한 문장이라도 YTN에서도 계속 보도는 하시지만 아는 게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제가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반박을 할 텐데 딱히 없어요.

보통 이런 것 보면 어떻게 장애인을 이해 못 하느냐. 아니면 어떻게 장애인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 제가 쓴 말이... 경고라는 말을 쓸 수 있느냐. 경고할 수 있죠. 왜냐하면 저분들은 본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40분 동안 지하철을 멈추는 등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투쟁방식을 썼으니까요.

이런 것에 대해서 계속 혐오다 이런 것들. 혐오라고 하는 것은 구체적인 혐오의 표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 없으니까 계속 경고라는 표현, 독선이라는 표현이 혐오다 이러는데 경고라는 단어를 쓰는데 혐오라고 이렇게 붙일 것 같으면 대한민국에 굉장히 성역이 생기는 겁니다.

◇앵커> 장애인 단체에서 이야기를 좀 더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면 그것도 역시 혐오는 아니어도 내가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는데 그게 피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준석> 저는 이동권 시위는 마음대로 하시라고 했다니까요. 그런데 서울지하철을 틀어막고 그런 방식을 통해서 본인들의 의사를 관철하려고 하는 것을 중지하라고 한 것이고 불법시위하지 말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불법시위하지 말라는 표현이 혐오로 치환되는. 그 안에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어요. 제가 하는 모든 말의 주어는 전장연은 불법시위를 중단하라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보수와 태극기부대가 동치가 아닌 것과 비슷한 겁니다.

많은 분들이 예를 들어서 서울시내에서 태극기부대가 시위하는 방식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낀 것을 지적하시는 것과 보수주의를 혐오하는 것은 다른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계속 섞는 것은 오히려 전장연 분들이 이걸 장애인 혐오로 치환시켜야지만이 대중적으로 본인들이 한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그건 지금 상황에서는 굉장히 비약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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