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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윤석열 당선인 핵심 측근 권성동 의원과 이른바 '비핵관'인 조해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두 사람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협치를 이끌어 내야 하는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모레(8일) 의원총회에서 선출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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