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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 16명에 안철수계가 실종된 데 대해 공개적인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는 자신의 SNS에 박근혜·이명박 정부 때의 사람들이 그대로 다시 다 돌아왔다면서, 안철수는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게 할 유일한 '송곳'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 교수는, 문재인 정권의 약점은 '송곳'을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던 점이라며, 내면이 크면 찔리더라도 송곳을 소중히 여긴다며 윤석열 당선인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최 교수는 안철수 위원장의 대선 후보 시절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윤석열 정부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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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문재인 정권의 약점은 '송곳'을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던 점이라며, 내면이 크면 찔리더라도 송곳을 소중히 여긴다며 윤석열 당선인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최 교수는 안철수 위원장의 대선 후보 시절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윤석열 정부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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