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초고령사회 앞두고 연금 종합분석 해야"

김부겸 총리 "초고령사회 앞두고 연금 종합분석 해야"

2022.04.14.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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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 각종 연금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다른 경제·사회 지표들과 연계해 더욱 촘촘한 대책 마련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 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지금 추세라면 불과 3~4년 후에 우리 사회가 인구 5명 가운데 1명이 고령층이 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포괄적 연금 통계 개발 계획'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김 총리는 연금 통계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대비와 사회복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다음 정부 인수위원회와도 충분히 협의해 계획대로 잘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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