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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온실가스배출과 미세먼지 저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나라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 정점을 찍었고,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등 정부의 감축 노력으로 이후 큰 폭으로 감소 전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만 2021년 경기의 반등에 따라 다시 조금 높아졌지만, 전 세계 평균 4.9% 증가에 대비해 우리나라는 4.2% 상승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세먼지는 2015년, 세제곱미터 당 47 마이크로 그램에서 2021년 세제곱미터 당 36 마이크로 그램으로 줄었고, 초미세먼지 역시 2015년 관측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크게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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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2015년, 세제곱미터 당 47 마이크로 그램에서 2021년 세제곱미터 당 36 마이크로 그램으로 줄었고, 초미세먼지 역시 2015년 관측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크게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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