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대북정책 변화 필요...균형 있는 정책 추진"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대북정책 변화 필요...균형 있는 정책 추진"

2022.04.19. 오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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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서울 내수동에 마련된 인사청문준비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한계를 드러냈다며 실질적인 대북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 진 / 외교부 장관 후보자]
지금의 유화 정책만으로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을 막을 수 없다. 아마 모든 국민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것으로 압니다. 지금은 북한에 대해서 실질적인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에 대해 상식이 통하는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북한에 대해 압박과 설득으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노력을 해갈 것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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