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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했을 당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안을 둘러봐야 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의용 장관과 아주 밀접한 관계자에게 직접 들었다면서, 김 여사가 나가 있어 달라고 해 70대가 넘은 정 장관 부인이 바깥 정원에 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아지를 안고 온 김 여사는 그사이에 공관을 둘러봤고, 정 장관 부인이 상당히 불쾌해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가 방문한 다음 갑자기 인수위 분위기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한다는 식으로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의원은 김 여사가 방문하고 3일 후에 윤석열 당선인이 다시 방문하려 했지만, 정의용 장관은 당시 동남아 국가 대사들과 미팅하고 있어 영접을 못했다며, 관저와 관련해 웃지 못할 일이 생기는 건 국가 망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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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여사가 방문한 다음 갑자기 인수위 분위기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한다는 식으로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의원은 김 여사가 방문하고 3일 후에 윤석열 당선인이 다시 방문하려 했지만, 정의용 장관은 당시 동남아 국가 대사들과 미팅하고 있어 영접을 못했다며, 관저와 관련해 웃지 못할 일이 생기는 건 국가 망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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