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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신나게 뛰놀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은 밝고 씩씩하게 자라주었다며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SNS에 아이들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만난다며 지난해 랜선을 통해 초청을 약속했던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적었습니다.
또 어린이 친구들이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뛰어놀면 좋겠다는 대통령 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면서, 모두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꿈도 꼭 이뤄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어린이는 어른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고 어른은 어린이에게 삶의 순수함을 배운다면서, 아이들에게만 돌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아이들을 돌보면서 보람과 성숙함을 얻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이라는 말에는 존중의 의미가 담겨있고 어린이의 인권과 인격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나의 아이처럼 밝은 내일을 꿈꾸며 쑥쑥 자랄 수 있도록 함께 아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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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 친구들이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뛰어놀면 좋겠다는 대통령 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면서, 모두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꿈도 꼭 이뤄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어린이는 어른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고 어른은 어린이에게 삶의 순수함을 배운다면서, 아이들에게만 돌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아이들을 돌보면서 보람과 성숙함을 얻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이라는 말에는 존중의 의미가 담겨있고 어린이의 인권과 인격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나의 아이처럼 밝은 내일을 꿈꾸며 쑥쑥 자랄 수 있도록 함께 아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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