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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이재명 상임고문을 전략 공천한 직후, 이 고문이 측근 그룹인 '7인회' 인사들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고문은 오늘(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내동에 있는 자택에서 민주당 김병욱, 임종성, 김남국 의원을 만났습니다.
임 의원은 이 대표와의 회동 직후 YTN 취재진에게, 이 고문이 많이 고민했지만, 선당후사 정신을 발휘해달라는 인천 지역 의원들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강한 요청을 받고 결단을 내렸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분당갑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병관 전 의원이 있어서 당을 위해 공석인 인천 계양을로 출마 지역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남국 의원도 이 고문이 당내 여러 의견을 들으면서 숙고하고 있다며, 조만간 직접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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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당갑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병관 전 의원이 있어서 당을 위해 공석인 인천 계양을로 출마 지역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남국 의원도 이 고문이 당내 여러 의견을 들으면서 숙고하고 있다며, 조만간 직접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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