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피] 한동훈 청문회, 與“민주당의원 참패” 野“한로남불”

[이앤피] 한동훈 청문회, 與“민주당의원 참패” 野“한로남불”

2022.05.11.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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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 대담 :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한동훈 청문회, 與“민주당의원 참패” 野“한로남불”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의 한동훈 반대, 명확히 반대하는 이유 납득 어려워
-이재명 출마, 당권 잡은 후 다음 총선에 임하는 의지가 담긴 것

윤관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
-한동훈 청문회, 부실 자료 제출로 고강도 검증 어려워
-이재명 출마,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출사표 낸 것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역시 평행선을 확인했는데,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굉장히 밤늦게까지 17시간 가까이 열렸습니다. 윤영석 의원님 임명 강행을 하겠다라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또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 좀 명확하다 보니까. 결국 그렇게 되겠죠?

◐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하 윤영석)> 한동훈 후보자 말씀하기 전에 방금 용산 이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용산 이전은 굉장히 저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러한 부분이 결국은 청와대라는 것이 사실상 조선시대 600년과 일제시대, 그다음에 권위주의 시대를 거쳐서 계속 제왕적인 대통령제의 하나의 틀로서 그동안에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제왕적인 대통령제를 벗어나서 대통령이 그야말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그리고 국민을 위한 그런 정치를 하겠다. 국민 눈높이에서 정치를 하겠다는 이런 것이기 때문에, 용산 이전은 앞으로는 상당히 호평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특히 청와대가 개방됐는데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좋아했습니까? 그래서 저는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부분도 결국은 이제 한덕수 총리에 대한 민주당의 반대와 맥을 지금 같이 하고 있는 것인데, 사실은 이제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이 상당히 좀 황당한 그런 질문들을 해서 국민적인 질타를 받았는데, 사실 명확하게 반대하는 이유가 지금 납득하기 어려워요. 이러한 부분이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할 명분이나 여러 가지 이유가 전혀 제가 보기에는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그런 것을 빨리 통과시켜주고, 그 뒤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잘하는 지 부분에 대해서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이 맞지, 이렇게 한덕수 총리처럼 또 한동훈 후보자에 대해서도 계속 발목 잡기를 하고 반대를 한다면, 저는 그건 국민들한테 상당히 민주당이 점수를 계속 깎아먹는 것이 아니겠는가. 제가 민주당을 걱정하는 입장인 것 같아요.

◇ 김우성> 발목 잡기, 걱정까지 나왔는데, 한동훈 청문회에서 사실 좀 약간 실수가 있었어요.

◆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윤관석)> 저희 당을 걱정해 주셔서 저도 걱정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당으로 전환되면 여당이 책임 정치 많이 해야 되거든요. 그리고 협치 정치도 많이 해야 되고, 그래서 이번 장관 청문회의 결과들을 가지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런 모습도 잘 여당으로서 전환한 상태의 상징적인 어떤 결정이 어떤 것인가를 좀 우리 국민의힘에서 보여주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한동훈 후보자 같은 경우는 사실은 의외의 인사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지난번에 저희가 둘이서 토론하는데 3선 토론 중에 발표가 나와서, 사실 내심 다 놀라지 않았습니까? 아마 국민의힘 내부라든지 또는 심지어 ‘윤핵관들도 깜짝 놀랐다.’ 할 정도의 파격적인 인사였는데, 그러면 굉장히 상징성과 자신감을 갖고 낸 인사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청문회를 해 보니까 그런 면에서는 많이 부족했다. 자녀 해외 명문대를 가기 위해서 스펙 쌓기, 입시 경력 부풀리기에 여러 가지 의혹들도 제기가 됐는데, 명쾌하게 해소가 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본인은 몰랐다. 그런 용도는 아니었다.’ 이런 정도로 벗어난 상황이어서 과연 과거에도 그런 정도의 변명 가지고 그냥 거기서 본인이 수사할 때 그만했었던 것인지, 누구를 굳이 비유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과거에 해왔던 여러 가지 검찰 책임자로서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게 맞는 해명이신지, 국민은 과연 그걸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한로남불’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여러 가지 청문회 과정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물론 청문회 진행 과정에서 말씀하신 대로 ‘질의가 황당했다’라든지 ‘사실관계가 잘못됐다.’ 이런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런 면에 대한 것들도 저희가 좀 더 충실히 준비하는 것으로 하되, 한동훈 후보자는 청문회 전술은 잘 쓴 것 같아요. 자료를 거의 끝까지 안내서 부실한 자료 제출을 하니까 고강도 검증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 약간의 만약에 실수가 있었다면 그런 과정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청문회에서도 대단히 강경한 태도와 공격적인 태도와 그다음에 모르쇠, 모르겠다는 태도로 일관했던 부분들이어서, 결국 시간 지연 작전이죠. 이렇게 끝났는데, 제가 주목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시절에 ‘한동훈 가장 아낀다’고 얘기하시는 분을 파격적으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천했을 때는, 국민에 대한 여러 가지 보여주는 모습도 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후보자도 청문회 과정에서 전술적인 면만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문제. 국민과의 눈높이에서 자기의 문제를 되돌아보는 문제라든지 또 어차피 국회하고 상대해야 될 장관 아니겠습니까? 법사위하고도 상대하고 싸우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뭔가 협치와 소통의 모습으로 좀 더 폭넓게, 국무위원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주는 면에서는 완전히 이번에 낙제점이었다는 평가가 훨씬 많습니다.

◇ 김우성> 싸우려고 하지 말고 좀 소통하고 의회를 좀 뭐랄까요. 약간 예의 바르게 좀 존중해주는 모습이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말씀하셨어요.

◐ 윤영석> 사실상 미국이 원래 대통령제의 본산인데 미국에서도 장관은 세크리터리이거든요. 그러니까 대통령에 대한 비서관 역할을 하는 거예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장관으로 쓰는 건데,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가장 믿을 수 있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서 한동훈을 지금 후보자로 추천을 한 것이고요. 어제 17시간 동안의 청문회를 쭉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아주 똑똑한 분이다. 이 사람이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고, 그야말로 국가관이나 또 법치주의에 대한 명확한 소신이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분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상당히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추천을 했으면, 민주당이 예를 들면 거기에 대한 뭔가 그렇지 않다는 걸 뭔가 질문을 통해서 보여주셔야 되는데, 저는 아주 지엽적인 그런 질문들. 또 사실관계와 전혀 맞지 않은 허위의 그런 질문들을 통해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망신을 당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사실 한동훈 후보자는 어제 질문에 대해서 저는 명확하게 답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민주당의 의원들이 그러한 본질에서 벗어난 질문들, 또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그러면 ‘이모 교수’를 갖다가 예를 들면 이모라고 한다든지, 또 어떤 한동훈 후보자의 딸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런 법인에 대해서 그런 연관성 있는 질문을 한다든지. 이게 사실상 굉장히 황당한 질문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제 민주당 의원들이 참패를 했다. 한동훈 후보자한테. 그래서 지금이라도 명확한 반대 사유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빨리 인사청문회를 통과시켜서 법무장관으로서 빨리 임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김우성> 좀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입장이신데요.

◆ 윤관석> 저희 민주당원이 참패를 당했다는 시각을 갖고 계시니까 좀 당황스러운데요. 한동훈 후보자는 다만 국회 청문회에서는 본인의 용의주도한 전술로 시간도 끌고 책임도 회피하고 넘어갔을지 모르지만, 국민적 시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믿는 오른팔로서의 만사 한 통이라고 불릴 정도의 소통용 장관 법무부 장관의 입장에서 볼 때는 국민적 시각에서는 참패했다고 봅니다. 제가 볼 때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소소한 사실관계 문제들도 여러 가지 문제에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특히 기본적 자세에 있어서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질의하는 게 국회의원 개인이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을 대표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좀 더 성실하게 하고 또 소통하게 하고 겸손하게 하는 게 필요한데, 과연 그런 자세나 태도나 그런 의지를 보였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국민들의 시각에서 완전 낙제점이라고 봅니다.

◇ 김우성> 또 관련해서 이 얘기는 짧게 한 1분 정도씩만 답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지금 주요 요직 차기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검사 윤석열 대통령이 믿고 신뢰할 만한 분들이긴 합니다만, 너무 검사들로 채워지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 있는데요. 윤 의원님부터 짧게 이건 간단하게만 입장 말씀해 주십시오.

◐ 윤영석> 역대 정부의 대통령들이 사실 정부의 요직을 임명할 때는 자기가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항상 임명을 해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그 전에 대통령들도 마찬가지인데,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자신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그걸 잘 집행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아무래도 임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동안에 이제 쭉 검찰에서만 근무를 해 왔기 때문에, 일을 해 왔기 때문에, 일정 부분 그럴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적인 제약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검찰이라고 하는 그런 어떤 분야가 특정한 분야이고 법 집행에 관한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더 경제정책이라든지 외교안보 정책 이런 데서는 좀 더 폭넓게 인재를 골고루 등록하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어떤 국정 운영의 동력과도 연관이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 윤관석> 우리 윤 의원님이 역시 3선 의원의 눈으로 봤을 때 좀 다양성이 부족을 갖다 말씀해 주셨는데, 그래서 서운함 내각부터 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지난번 토론회 때도 ‘깐부 내각’ 그다음에 ‘찬스 내각’ 그리고 ‘끼리끼리의 인사다’라고 얘기했는데, 아는 사람 중심으로 해버린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과거에는 일정 기준을 만들죠. 지역이라든지 또 남녀라든지 세대라든지. 이런 출신들까지 봐서 균형 인사를 하게 돼 있는데, 이번에는 굳이 거기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결론적으로 봤을 때는 한 특정 지역으로 몰린다든가, 특정 성별로 몰린다든지, 특정 직업, 특히 검찰 출신으로 몰려서 청와대 인사까지 여러 가지 간첩 조작 의혹 사건에 관계된 분도 들어갔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검찰 출신이 많은 상태거든요. 이랬으면 과연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듭니다.

◇ 김우성> 두 분의 걱정 또 전달되길 바라겠고요. 지방선거 얘기를 늘 미리 다 못했는데 이재명 지사 출마 선언에 윤관석 의원님 그 자리에 계셨죠?

◆ 윤관석> 그렇습니다.

◇ 김우성> 출마하면서 너무 어려운 선거고 나도 개인적으로 망설였지만, 내가 책임져야 되지 않겠냐. 이렇게 앞서 저희가 오프닝에 들려드렸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윤관석> 저도 이재명 고문의 계양을 출마 선언하는 자리에 갔습니다. 일단 당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저희 인천에 소속된 의원들 전체도 함께 움직여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고요. 앞에 말씀 주신 대로 이재명 고문 개인을 위해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출전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대선 직전 후보들이 일정한 시간을 갖게 되고, 또 선거가 바로 이번처럼 이례적으로 대선 이후에 지방선거가 3개월 내로 벌어지기 때문에 출전을 하지 않고 간접적 지원을 하는 여러 가지 형태도 있습니다. 하지만 출전하게 됐고, 또 본인의 출마를 통해서 선당후사해서, 계양을 지역은 상대적으로 쉬울지 모르지만, 인천 선거, 서울 선거, 경기 선거, 전국 선거의 어려움은, 이 원인은 대선 패배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그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몸을 던지겠다. 이런 출사표를 말씀하셨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선거가 안철수 후보도 지금 분당갑에 나왔잖아요. 그것도 선거 지역만 보면 명분이 없어요. 그리고 또 홍준표 전 국민의힘 후보도 대구시장의 후보가 됐고, 유승민 후보는 경기도까지 올라서 후보로 출전하지 않습니까? 특이하게 당선자를 빼고 나머지 유력 후보들이 다 출마한 그런 선거가 됐습니다. 그것은 시차적인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 명분은 저는 어느 정도 갖춰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우성> 연고 얘기를 안철수 위원장이 비판하기도 했고, 지금 당내에서는 이재명 상임고문 출마. 비판이 많죠?

◐ 윤영석> 저희가 사실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는 대통령 후보가 패배를 하고 나서 대선 패배를 한 이후에 일정 기간 자숙 기간이 필요한데, 너무 성급하게 나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사실 있고요. 그러나 제가 어떤 3선 국회의원의 입장에서 왜 그럴까라고 생각을 해 보면 결국은 이제 좀 조급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당권을 본인이 국회의원이 돼서 직접 잡거나, 아니면 실세로 조정을 하겠다는 그런 의지가 숨어 있는 것 같고, 그 외에 사실 앞으로 중요한 정치 일정은 총선이지 않습니까? 내후년이기 때문에 내후년 총선을 앞두고 지금 현재는 친문이 상당히 강세이기 때문에, 본인의 어떤 앞으로 향후 대권을 위해서는 내년 총선 때 자기 사람들 공천을 많이 해야 된다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포석을 놓기 위해서 국회의원이 되고, 당권을 잡고, 그다음에 총선에 임하고자 하는 그런 의지가 담긴 것이 아닌가.

◇ 김우성> 안철수 위원장 역시 당권으로 보시나요?

◐ 윤영석> 안철수 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우선은 우리가 합당을 했기 때문에, 합당의 완성이라고 볼 수 있고요. 안철수 위원장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그들이 아마 당권 경쟁에도 저는 나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그 결과는 사실 예상이 좀 어려운데, 안철수 위원장도 조금 아쉬운 점은 우리가 분당보다는 좀 더 이렇게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하기가 좋지 않았겠는가 하는 생각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하여튼 당선돼서 들어오는 것이 본인으로서는 상당히 이제 중요한 그런 하나의 과정이 될 것 같아요.

◇ 김우성> 이재명 상임고문이 당권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라는 평가를 해 주셨는데,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윤관석> 6월에서 8월까지를 우리 윤영석 의원님이 예측을 해 주셨는데, 정치인 당연히 다 차기 계획들이 있겠죠. 그런데 현재는 저는 아무것도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6월 1일 지방선거의 성적표가 가장 중요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계양을 선거, 그다음에 인천 선거, 또 경기 선거. 전국 선거에 있어서의 어느 정도 이재명 고문의 출마가 좋은 성적으로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평가에 따라서 이후의 정치적 프로세스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8월 당권 문제도.

◇ 김우성> 두 분 의원님 오시면 정말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데요. ‘6월 1일 선거가 앞으로의 정치 판가름의 핵심 날이 될 것이다’라는 평가가 있는데, 다음 주에 모셔서는 그 얘기를 좀 구체적으로 더 들어보겠습니다. 6월 1일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얘기, 여러분들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두 분 의견 감사드립니다.

◐ 윤영석> 감사합니다.

◆ 윤관석> 수고하셨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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