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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임기를 마치고 경남 양산으로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특별한 일정 없이 평범한 일상을 시작했습니다.
귀향 이틀째, 문 전 대통령은 고양이를 안고 마당을 산책하는 등 사저에 머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또, 귀향길에 동행하지 못한 유은혜 전 장관과 임종석 전 비서실장,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이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환담하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을 만난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은 대통령직에서 자유로워진 지 딱 하루 만인데, 어쩌면 그렇게 생기가 넘쳐 보이는지 놀라울 정도라고, SNS에 적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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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을 만난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은 대통령직에서 자유로워진 지 딱 하루 만인데, 어쩌면 그렇게 생기가 넘쳐 보이는지 놀라울 정도라고, SNS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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