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신청 231만 명 돌파...접수 연장

청와대 관람신청 231만 명 돌파...접수 연장

2022.05.12.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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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시대를 선언하면서 청와대 국민개방이 시작된 가운데, 관람신청 접수가 연장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2일) 0시를 기준으로 청와대 관람신청이 2백31만 명을 돌파했다면서, 국민의 뜨거운 관심에 따라 다음 달 11일 관람 분까지 관람 신청을 더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청와대를 관람하고 싶은 국민은 오늘(12일) 낮 12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 토스의 '청와대 개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쾌적한 관람 환경과 불편 최소화 등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두 시간 단위로 6천5백 명씩, 하루 3만9 천명으로 입장을 제한합니다.

청와대 관람 당첨자는 '국민 비서' 서비스를 통해 관람 8일 전에 알림을 받게 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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