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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방문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에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문 전 대통령 내외께 출국 계획 등 여러 보고를 드리고 퇴임 후 생활에 관한 말씀을 들었다고 적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1 지방선거 후인 다음 달 7일 연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문엔 이낙연계로 꼽히는 박광온, 윤영찬, 이병훈 의원도 동행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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