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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영부인 패션은 국격이라면서, 대통령실에 제2부속실을 만들어 영부인을 보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SNS에 영부인은 영부인의 업무가 있고, 영부인이 추레하면 되겠느냐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영부인이 입는 외국 명품은 자유무역과 개방을 위해서, 국내산 제품은 국산품 애용 측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정숙 여사의 패션을 예산 운운하며 비난할 일이 아니고, 김건희 여사가 자신 돈으로 샀다고 자랑할 필요도 없다면서, 영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금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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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정숙 여사의 패션을 예산 운운하며 비난할 일이 아니고, 김건희 여사가 자신 돈으로 샀다고 자랑할 필요도 없다면서, 영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금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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