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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임대주택에 못사는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고 말해 임대주택 거주자 비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성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6·1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 개정으로 동네 주치의 제도를 운영해 문제가 있는 사람을 상담도 하고, 그분들을 격리하든지, 이런 조치를 미리 하지 않으면 국가가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성 정책위의장은 임대아파트 사는 분들에 대한 여러 서비스를 국가가 법을 바꿔서 지원하려는 것이라며 표현을 잘못했던 것 같고 오해했다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격리 표현에 대해서는 응원과 격려하는 시스템을 보장하자는 것이라면서 격리라는 표현을 수정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성 정책위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임대주택 거주자들이 느꼈을 상심과 불편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해당 발언은 국가가 심리 케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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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성 정책위의장은 임대아파트 사는 분들에 대한 여러 서비스를 국가가 법을 바꿔서 지원하려는 것이라며 표현을 잘못했던 것 같고 오해했다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격리 표현에 대해서는 응원과 격려하는 시스템을 보장하자는 것이라면서 격리라는 표현을 수정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성 정책위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임대주택 거주자들이 느꼈을 상심과 불편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해당 발언은 국가가 심리 케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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