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봇 전장 누빈다...'아미타이거' 여단급 시범부대 출범

AI·드론봇 전장 누빈다...'아미타이거' 여단급 시범부대 출범

2022.06.10. 오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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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와 드론봇 등으로 무장하고 육군의 미래형 전투체계를 선도할 시범부대가 출범했습니다.

육군은 경기 양주에 있는 25사단에서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범여단 전투단' 선포식과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을 개최했습니다.

아미타이거는 육군이 추구하는 미래형 전투체계로, 각종 전투 플랫폼에 AI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전투원의 생존확률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개념입니다.

육군은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 전투원이 드론봇과 함께 전장을 누비며 높은 생존력과 전투력을 발휘하는 지상군 육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25사단 시범여단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모든 전투여단을 아미타이거 부대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서는 소형전술차량은 '현마', 105mm 자주곡사포는 '풍익', 30mm 차륜형대공포는 '천호' 등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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