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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어제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을 때 무속인이 동행했다는 일부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어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과정에 김건희 여사와 잘 알고 지역과 인연도 있는 지인이 동행했다면서 무속인이 아니고 대학교수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무용과 교수로 들었다면서, 다만 권양숙 여사 예방 때 동행하거나 배석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참석자는 해당 교수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공적 행사에 지인이 동행한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권양숙 여사 예방은 애초 비공개 일정이었지만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일부 공개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충남대 무용학과의 김 모 겸임교수로 알려졌는데, 김 여사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 전무를 지냈고, 윤석열 대통령 선대위에서 생활문화예술지원 본부장, 인수위에서 사회복지 문화분과 위원회 자문위원을 각각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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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참석자는 해당 교수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공적 행사에 지인이 동행한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권양숙 여사 예방은 애초 비공개 일정이었지만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일부 공개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충남대 무용학과의 김 모 겸임교수로 알려졌는데, 김 여사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 전무를 지냈고, 윤석열 대통령 선대위에서 생활문화예술지원 본부장, 인수위에서 사회복지 문화분과 위원회 자문위원을 각각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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