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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교에서 경제안보 사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외교부가 경제안보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학계·기업·협회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정치학와 공동으로 '제1차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에서는 한미관계를 경제안보·기술동맹으로 격상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평가하고 IPEF를 비롯한 향후 경제안보 외교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번 방미 기간 상무부·에너지부 장관과도 만나 공급망, 반도체 등의 의제를 논의하게 된 것은 외교부의 전방위적 역할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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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번 방미 기간 상무부·에너지부 장관과도 만나 공급망, 반도체 등의 의제를 논의하게 된 것은 외교부의 전방위적 역할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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