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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공식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의 눈 감은 사진이 올라왔다가 우리 측 요청을 받고 뒤늦게 정정됐습니다.
어제(29일) 나토 홈페이지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 등 파트너국으로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네 나라와 나토 사무총장의 단체 사진이 올라왔는데, 윤 대통령 혼자만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나토 측에 정정을 요청해 지금은 사진이 교체된 상태라면서, 행정상 작은 미스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논란이 된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이른바 '노룩 악수'에 대해서도, 역대 어느 정부보다 빨리 한미 정상회담을 했고 충분한 공감과 교감이 있다면서 사진에 찍힌 찰나의 순간으로 정상 간 관계를 재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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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논란이 된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이른바 '노룩 악수'에 대해서도, 역대 어느 정부보다 빨리 한미 정상회담을 했고 충분한 공감과 교감이 있다면서 사진에 찍힌 찰나의 순간으로 정상 간 관계를 재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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