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김건희 팬클럽 눈에 거슬려...빨리 선 그었어야"

나경원 "김건희 팬클럽 눈에 거슬려...빨리 선 그었어야"

2022.07.13.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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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에 대해 눈에 거슬린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MBC 라디오에 나와 팬클럽이 정치적 발언을 마구 하고 있다며, 이것이 김 여사의 발언으로 오인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행히 어제 김 여사가 팬클럽의 발언은 자신과 상관이 없고, 이른바 '사진 논란' 뒤에는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조금 더 빨리 선을 그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여사의 팬클럽을 운영하는 강신업 변호사는 SNS를 통해 윤리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는 등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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