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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여당이 협상에 진정성을 보이기보다 방송 장악, 경찰 장악이란 정부 주문에만 충실히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대부분 쟁점에서 이견이 좁혀졌지만, 국민의힘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집착으로 최종 타결에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권의 언론·방송 장악 시도가 협상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원 구성 협상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것인지, 언론·방송과 일전을 경고하는 자리인지 헷갈린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젯밤과 오늘 아침, 김진표 국회의장의 간곡한 요청이 있어서 협상의 장은 닫지 않겠지만, 관건은 국민의힘이 변화한 태도를 보이는지 여부라며, 여당은 과욕을 부리지 말고 대승적 결단을 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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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석열 정권의 언론·방송 장악 시도가 협상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원 구성 협상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것인지, 언론·방송과 일전을 경고하는 자리인지 헷갈린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젯밤과 오늘 아침, 김진표 국회의장의 간곡한 요청이 있어서 협상의 장은 닫지 않겠지만, 관건은 국민의힘이 변화한 태도를 보이는지 여부라며, 여당은 과욕을 부리지 말고 대승적 결단을 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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