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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에 북한 출신 정보통신 인력 채용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은 엘리엇 강 차관보가 업계 관계자와 공무원들을 만나 제3국 출신의 프리랜서 IT 인력을 사칭한 북한인의 위험성을 설명했다고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밝혔습니다.
강 차관보는 북한 출신 인력을 고용할 경우 지적재산권과 자료 탈취, 평판 훼손, 법적 결과,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행위자에게 노출되는 문제 등이 초래될 수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은 고도로 숙련된 북한 IT 인력은 북한 정권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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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차관보는 북한 출신 인력을 고용할 경우 지적재산권과 자료 탈취, 평판 훼손, 법적 결과,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행위자에게 노출되는 문제 등이 초래될 수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은 고도로 숙련된 북한 IT 인력은 북한 정권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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