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어민 북송 영상 존재...공개 여부 검토"

통일부 "탈북어민 북송 영상 존재...공개 여부 검토"

2022.07.17.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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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2019년 11월 판문점을 통해 이뤄진 탈북어민 북송 당시의 영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입장문을 통해,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직원 1명이 개인적으로 북송 과정을 휴대폰으로 촬영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당 영상은 개인이 촬영한 것으로 통일부가 공식 관리하고 있는 자료가 아닌 만큼, 현재 국회 등에 해당 영상을 제출할 수 있는지 법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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