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총리와 주례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8일) 오후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환경부 한화진 장관의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윤 대통령은 실용주의 기조에 코로나19 확산 우려까지 더해, 부처 실·국장급까지 대규모로 참석하던 기존 방식을 깨고 장관 독대 형식으로 부처 업무 현황과 향후 정책 과제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주택공급과 부동산 규제 완화, 환경부는 탄소 중립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낮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통해 고위 당정 결과를 보고받는 등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