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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오늘(19일) 오후 첫 시험 비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 사천의 기상 상황을 고려해 구름이 걷히는 오늘 오후 KF-21 첫 시험 비행을 비공개로 30여 분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오후에도 기상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이번 시험 비행이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가 됩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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