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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 시한인 오늘(21일)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만나 담판을 시도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4시 반,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합니다.
여야는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어떻게 나누느냐를 놓고 협상을 이어왔는데, 특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가 막판 쟁점이었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7일 제헌절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했고, 다시 오늘을 시한으로 정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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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야는 지난 17일 제헌절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했고, 다시 오늘을 시한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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