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야당과 지속 소통"...한덕수 "소통, 선택 아닌 의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여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하자, 한 총리는 소통·협치는 선택이 아닌 '머스트', 즉 의무라고 화답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를 예방한 한 총리와 만나 국민들은 국민 통합과 소통을 통해 풀어나가길 간절히 원할 텐데, 정부가 그런 진정성과 의지가 있는지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정책을 만드는 기간 중 절반은 국회와 정책에 영향받는 곳과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계속 보면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